안녕하세요. 축구 팬 여러분. 오늘은 세리에A 27라운드에서 나폴리가 토리노를 4-0으로 대파한 경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
전반전: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으로 리드
나폴리는 전반전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. 앙귀사와 로사노가 측면에서 위협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로 토리노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. 전반 9분, 나폴리는 코너킥 찬스에서 오시멘이 높게 날아 올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. 이골은 오시멘의 세리에A 16호골이자 나폴리 유니폼으로 입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난 주 후속작이기도 합니다.
나폴리는 추가골을 노렸습니다. 전반 35분,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. 그는 침착하게 공을 차 넣어 점수를 2-0으로 만들었습니다 . 이골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세리에A 13호골이자 나폴리 유니폼으로 입은 첫 두 자릿수 골입니다.
그러나 나폴리가 공격만 한 것은 아닙니다.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서 라마니와 함께 토리노의 공격을 잘 막아냈습니다 . 전반 23분, 상대 공격수 라돈지치가 슛을 시도하려고 할 때 김민재는 혼신의 태클로 공격을 끊어내었습니다. 전반전이 종료되면서 나폴리는 2-0으로 리드하며 우위를 점하였습니다.
후반전: 오시멘과 은돔벨레의 추가골로 승점 3 확보
나폴리는 후반전에도 득점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. 후반 6분, 오시멘이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. 그는 로사노의 패스를 받아 우측면에서 돌파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멀티콜을 완성해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.
여기에 후반 23분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쐐기 골까지 터트리며 4대0 대승을 확정했습니다.
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.4점을 매겼고 오시멘이 가장 높은 9.2점, 크바라츠헬리아는 8.4점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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